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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데릭 베레스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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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판 === 게임에서는 시작 시점에 이미 고인이었다. 본편에서의 언급에 따르면 최연소 기사단장으로 취임해 기사단장이 되자마자 사망률을 줄이기 위해 원래 1개 부대 수준이던 신병의 숫자를 100명으로 제한하고[* 이 얘기를 처음 했을 때 단원들은 오랫동안 신병에 머무른 자들을 제명시키려는 거라고 불안해했지만, 로데릭의 진짜 의도는 '''신병을 빡세게 굴려서 전부 본대 기사로 승격시켜 신병 숫자를 줄이는 것'''이었다. 목표도 목표지만 그걸 철저하게 실현한 계획성과 실행력도 대단한 지도자.], 이 제한 인원을 달성할 때까지 매년 입대하는 신병의 숫자를 10명 전후로 줄인 채 본대 기사와 신병에게 엄격한 훈련을 과해 기사들의 질을 크게 향상시켜 극적으로 사망률을 낮추었다. 목표를 이룬 후에야 다시 신병 모집 규모가 늘어났다고.[* 다만, 이 정도로 기사단의 장벽을 높혀도 오히려 작중의 기사단의 숫자는 늘어나고만 있는데, 프라이드가 기사단 습격 사건 이후 알현 자리에서 의미없이 죽지 말라고 해서 사망률이 거의 0에 수렴하고 있기 때문이다. 목표 달성 후 모집 규모가 다시 늘어났다곤 하나 여전히 숫자가 적은 편이고 본대 입대도 높은 장벽이지만 죽는 사람이 없으니 유지는커녕 확대 중이며, 덕분에 라지야 제국을 압도적인 무력으로 압살했다.] 클라크와는 신병 시절에 만나서 친구가 되었으며 기사가 되기 전에 클라릿사와 결혼해 아서가 태어났다고 한다. 이 때문에 이때부터 기사가 되기 전까지는 감기 한번 앓은 적 없었지만 이후에는 몸이 아프다 싶으면 병을 옮기지 않으려고 집에 안 가서 아서의 특수능력으로 회복하지 못했다. 어린 시절 아서는 아버지가 영웅이라며 동경해서 아버지를 따라 기사가 되고 싶어했는데,[* 스테일이 왕자가 되기 전에 아서와 만나는 IF에 따르면 아서는 아버지에게 어릴 때 승마를 배웠다고 한다. 할로윈 IF에서는 기사 가장을 하는 등 아버지같은 기사가 되고 싶다며 노래를 불렀다고.] 당시 아서는 아버지만을 영웅시해서 옛이야기 영웅들 이야기를 해주려고 하면 아버지 이야기가 좋다며 다 잘라서 말을 못했다. 아서가 우연히 클라릿사가 작물을 잘못 길러 썩어 죽어가던 작물을 건드렸다가 치료해 건강하게 만드는 것을 보고 작물을 건강하게 만드는 특수능력이라며 클라크를 불러 자랑하고 아서를 칭찬했다. 하지만 아서는 사람들에게 그렇게 닮은 얼굴인데 그런 특수능력이 유감이라며 비하당하고, 아서는 아버지같이 못 된다는 것에 좌절해 머리카락을 길러 얼굴을 가리고 기사가 되기 위해 단련하던 걸 그만두었다. 로데릭은 자신 때문에 아서가 꿈을 가졌다가 포기하게 되었다면서 자신을 수치스럽게 보는 건가 클라크에게 한탄했고, 아서는 아서대로 아버지가 자신을 수치로 여긴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게임판의 아서는 티아라에게 구원받는 아서 루트 엔딩에서조차 이 오해를 풀지 못했다. 로데릭은 아서에게 꼭 기사가 될 것을 강요할 생각은 없었지만, 어릴 때부터 무예에 출중한 재능을 가지고 있었고 자신의 직업에 큰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아서라면 잘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미련이 남았다고 한다. 그리고 아서가 기사같은 거 자신의 어려움을 알아주지 않는 왕족을 위해 죽는 소모품일 뿐이라고 까는 것도 나름대로 상처였다고 한다.[* 기사가 여왕과 차기 여왕을 위해 죽는 건 직업상 의무라며 받아들이기는 하지만, 게임판이 아닌 본편에서도 이런 관념은 기사들에게 꽤 퍼져있었는데, 특히 카람은 귀족 시절부터 왕족들이 기사 개개인을 인식하는 일은 없다고 깠다. 본편에서 기사들이 프라이드의 팬인 것도 단순히 로데릭을 구해줘서가 아니라 자신들의 삶의 방식을 이해해줬기 때문이다.] 프라이드가 11살일 때 신병을 이끌고 이웃나라인 아네모네 왕국으로 향하던 중, 협곡에서 아담의 사주를 받은 도적떼의 습격으로 위기에 처한다. 원래 아네모네 왕국은 노예제 국가라서 프리지아와 오랜 우방국이었지만 정식 동맹을 이즈음에야 맺었기 때문에 노예 장사에 방해가 된다고 간주한 아담이 이를 막고자 벌인 짓이었다. 물자가 부족한 상황에서 원군을 기다리면서 버티던 중 프라이드가 원군을 절벽 위로 보내라고 명령하는데, 사실 절벽은 지반이 매우 불안정한 상태였으며 전투 끝에 결국 무너져서 로데릭을 포함한 신병대와 그들을 도우려 했던 원군, 그리고 신병대를 습격한 도적떼까지 '''싸그리 생매장당한다.''' 이때 시체가 처참하게 산산조각나서 나중에 앨런과 카람을 비롯한 기사들이 수습 과정에서 심한 PTSD를 앓았다고 한다. 해리슨은 이 광경을 보고 넋놓고 움직이지 못하자 클라크가 따로 지시해서 불러들인다. 아네모네에 있던 프라이드는 예지 능력으로 지반이 불안정해서 곧 무너진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으며, 어차피 무너질 절벽에 의도적으로 병사들을 보내서 붕괴를 앞당겨 이들을 '''고의로 살해했다'''. 딱히 로데릭을 죽이려고 했던 건 아니고, 도적떼가 자신의 기사단을 공격한 것을 자신에게 도전하는 행위라고 정의하고 도적떼를 한 놈도 도망치지 못하게 쓸어버리려고 저지른 짓이다. 물론 이유야 어쨌든 절벽을 무너뜨리면 로데릭과 신병대까지 싸그리 생매장당하는 건 뻔히 알고 있었으며, 로데릭이 죽고 기사단과 아서가 절망하는 것도 덤으로 즐기려고 벌인 짓이다. 프라이드는 붕괴 직전에 "불쌍하기도 하지"라고 아서에게 말해 여기에 의혹을 품은 [[아서 베레스포드]]가 7년에 걸쳐 기사단장이 되어 사실을 확인하고 프라이드를 증오하게 된다. 죽기 직전 유언은 밝혀지지 않았다가 2부 코믹스 기념 에피소드에서 "나는 네가 무슨 인생을 살든 네가 원하는 것이면 무엇이든 상관없었다"고 나온다. 아서는 끝내 유언을 듣지 못했으며 자기혐오가 극에 달한 나머지 아버지의 흉내를 내며 살아가는 처참한 결과를 부른다. 클라크는 반대했지만 아서의 정신이 너무 망가져 있어서 막지 못했고 클라크와 부하들은 대부분 오래 가지 않아 프라이드에 의해 사망한다.[* 정확히 말하면 클라크는 스트레스와 과로가 겹쳐 쇠약사한 것이지만, 그 원인이 프라이드이므로 결국 간접적으로 프라이드에게 살해당한 것은 마찬가지.] 거기다 아서는 아서 루트 엔딩 때까지도 아버지가 자신을 수치로 여겼다고 오해한 것을 풀지 못했다. 그나마 다행인 건 아서가 전 루트 생존에 아내인 클라릿사가 프라이드 사후에도 살아남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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